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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ing Neverland/U.S.A'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07/11/06 San Francisco
  2. 2007/11/06 Napa Valley
  3. 2007/11/06 Oakland
  4. 2007/11/06 Pasadena
  5. 2007/11/06 Las Vegas
Saturday NightSaturday NightItalian BarItalian BarI love MojitoItalian BarClubNew FriendsSummer conceptBreak timeDowntownDowntownDowntownGAPUnion SquareUnion SquareUnion SquareCable carCable carCable carCable carDowntownDowntown모피반대Cable carFishermans WharfFishermans WharfFishermans WharfFishermans WharfFishermans WharfFishermans WharfAlcatraz IslandPier 39Pier 39Pier 39Pier 39Pier 39Pier 39Pier 39Enrico'sEnrico'sEnrico'sjjam & jannyJazz at PearlsJazz at PearlsGreat JazzGreat JazzGreat Jazz 

2007.09.29 - 10.01  노스비치. 샌프란 다운타운. 피셔맨 워프
주말 저녁 샌프란 노스비치에 있는 이탈리안 거리는 dress up한 사람들로 무척 붐볐다.
이탈리안 거리를 걷자니 작년 이맘때 여행했던 이태리와 너무 흡사해 그곳이 너무 그리워졌다.
길가에 쫘악 늘어선 노천카페와 레스토랑들. 자유롭게 저녁식사를 즐기며 웃고 있는 노란머리 사람들-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 바에 들어가서 모히토 한잔 쭉 들이키고 간단하게 이것 저것을 시켜 먹었는데 왜 이렇게 맛있는거야. 역시 이탈리안 음식은 한국음식 다음으로 최고라 생각한다.

자니가 추천한 클럽에 갔는데 여름 해변가가 그날의 컨셉이라며 조리를 하나씩 던져준다.
무섭게 생긴 아저씨들이 문앞에 떡하니 서서 팔목에 도장을 꽝꽝 찍어주는데 LA에서 실수로 팔목 안쪽에 난 내 상처를 보더니 이상한 사람보듯 훝어본다.
'아저씨, 이거 자살미수 아니거든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영어가 안되는 나는 그냥 씩 한번 웃어주고 말았다.
조리로 갈아신고 클럽에 들어가니 바닥이 온통 모래네. 나름 컨셉이라고. 하하- 난 왜 그게 그렇게 웃기던지.

날씨좋은 일요일 한낮. 혼자 카메라를 메고 샌프란 다운타운을 돌아다녔다.
GAP에서 미친듯이 쇼핑을 하고 점심약속을 한 지미를 만나기 위해 메이시스 백화점 앞에서 혼자 커피를 홀짝이며 앉아 있는데 길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활기찬 걸음걸이에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역시 난 오지여행보단 도시여행 체질이라 그런지 샌프란의 다운타운이 너무 좋았다. 그냥 좋았다.
내가 약속장소를 헷갈리는 바람에 약속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지미를 만났다. 암쏘리 지미-_-;;
평소 좋아하던 Zara, 바나나 리퍼블릭, 폴프랭크, H&M 등등의 매장을 싹쓸이하고는 다운타운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기나긴 줄을 섰다. 근데 생각보다 비싸더라. 왕복에 10불이라니. 그래도 나름 재밌어서 통과.

케이블카로 도착한 피셔맨 워프는 바닷가였는데 저 멀리 알카트라즈 감옥이 보였다. 영화 '더록'에서 나온데가 저기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암튼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감옥이라니 놀랍지 않은가.
난간 너머엔 물개들이 나무판 위에서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그곳이 바로 피어39.
그리고 그 뒤쪽으로 저 멀리엔 금문교(Golden Gate bridge)가 보였다. 항상 샌프란에 다녀온 사람들이 한번씩 배경으로 사진찍는 바로 그 다리. 남들 하는거 따라하는건 구미에 안맞아서 난 패스.

밤에 다시 노스비치로 갔다. 샌프란에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기 위해. 내가 가장 기대하던 바로 그곳에 가기 위해.
크리스가 추천해 준 재즈바 'Jazz at Pearls'에 가야하므로. 내가 이곳에 가고 싶다고 자니에게 얘기했더니 그가 말하길 샌프란에서 재즈 좀 듣는다 하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란다. 후훗-
입장료가 1인당 15불에 음료2잔을 꼭 마셔야 한다는 조건때문에 가격압박이 조금 있지만 절대 돈이 아깝지 않은 재즈를 들려주는 곳이 바로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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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a ValleyNapa ValleyWine testingNapa ValleyWine testingWith jimmyLunchPizza & BBQjimmy & jjamNapa ValleyNapa ValleyjjamNapa ValleyNapa ValleyWine testingWine testingNapa ValleyNapa ValleyNapa ValleyNapa ValleyNapa ValleyNapa ValleyNapa ValleyNapa ValleyNapa ValleyNapa Valley

2007.09.29  나파밸리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로 1시간 30분 가량 올라가면 Napa Valley라는 Winery가 있다.
이번에 샌프란에서 지내는 시간이 짧아 거의 포기하고 있던 곳이었는데 갈 수 있어서 기분최고!! 날씨도 최고!!
길 양쪽으로 쭉 와인너리들이 있는데 그 중 한곳을 골라 들어갔다.

와인과 와인관련 용품들을 파는 샵을 지나면 와인테스팅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메뉴에서 원하는 와인을 5가지 골라서 테스팅 할 수 있다. 가격은 5불. 다른 곳은 5불에 8개까지 해주는 곳도 있으니 잘 고를것. 건물 앞 정원에는 와인과 함께 바베큐와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모여앉아 와인을 즐기고 있었다.
난 레드와인보다는 스윗한 화이트와인을 좋아해서 테스팅한 와인중에 Muscat이라는 캘리포니아에서만 판다는 와인으로 골라 2병을 샀다. 아- 너무나 착한 가격. 한병에 15불 정도. 다른 와인너리에 가니 지하에 와인창고와 전시관까지 만들어 놓았더라. 좋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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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land

Finding Neverland/U.S.A 2007/11/06 11:22

jjam's housejjam's houseYoshi'sClubDJClubCocktailjimmy & jannyBarMini burgerMembers 

2007.09.28  오클랜드
회사때문에 바쁜데도 오클랜드 공항까지 몸소 픽업하러 나와준 친절한 쨈.
쨈네 집은 알라메다에 있는 스튜디오 원룸이었는데 깔끔하고 좋드라. 특히 벽에 있던 벽난로가 너무 좋아서 난 밤이면 밤마다 강아지처럼 그앞에 엎어져 따뜻함에 그르렁 거렸다.

도착한 날 쨈 & 쨈's 친구들을 만나 오클랜드 시내의 재패니즈 레스토랑 Yoshi's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요시스는 반은 스시 레스토랑, 반은 재즈바다. 사실 크리스한테 재즈바 추천을 부탁해서 알아낸 곳이었는데 스시와 재즈라니. 나의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뭔가 언발란스하다. 그리고 스시도 권도가 만들어준게 훨훨 맛있드라. 그 언발란스함에 재즈바는 샌프란 마지막날 크리스의 추천해 준 다른 재즈바로 가기로 결정!

요시스에서 스시만 먹고 생긴지 얼마 안됐다는 다른 Club으로 고고씽- Club이라기 보단 Bar라고 해야하나; 사람이 거의 없어 그 한적함이 좋았고 디제잉을 하던 흑인아저씨의 선곡이 꽤나 맘에 들었다. 아저씨 멋쨍이! 두번째로 간 바에서는 안주로 미니버거가 나왔는데 어찌나 귀엽고 맛있던지! 기념으로 단체사진도 한방 박아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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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BeanOld townDesert GardenSquirrelHuntington LibraryHuntington LibraryHuntington LibraryDesert GardenDesert GardenDesert GardenDesert GardenJapanese GardenJapanese GardenJapanese GardenJapanese GardenJapanese GardenJapanese GardenJapanese GardenJapanese GardenJapanese GardenJapanese GardenJapanese GardenJapanese GardenRose GardenRose GardenRose GardenRose GardenRose GardenRose GardenRose Garden

2007.09.26  파사데나 올드타운. 헌팅턴 라이브러리
파사데나 올드타운은 이름의 느낌상 사진찍기가 너무 좋을것 같아 굉장히 기대했던 곳 중 하나였는데, 막상 가보니 나의 생각과는 조금 달라서 기운이 빠져버렸다. 내가 올드타운에 대한 정보를 많이 몰라서 잘 못찾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난 굉장히 오래된 집들과 미국의 옛날 분위기가 물씬 나는 동네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상당히 깨끗했고 오래된 건물도 몇 없더라. 실망한 마음을 달려주려 커피빈에 들어가 커피 한잔을 마신뒤 헌팅턴 라이브러리로 향했다.

굉장히 넓은 여러가지 테마의 정원들과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헌팅턴 라이브러리. 하지만 날씨가 더워서 그런건지 정원에 식물들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게티센터가 더 나은것 같다)
어쨌든 사막정원, 일본정원, 로즈정원이 유명하다고 하여 쭉 돌아보는데 큼직한 카메라를 들고 사진찍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 일본정원에서 사진을 찍는데 옆에서 사진찍던 일본인 아저씨가 내가 찍는 장소를 이미 찍으셨던지 좋은 앵글각도를 친절히 귀뜸해 주셨다.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만의 웃음을 교환하고는 미술전시관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작품수가 꽤 있어서 기분좋게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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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 stationRentcar in USATake a mealSwimming pool in HotelGambleGamble777Water ShowLas VegasFire ShowLas VegasDriveLas Vegas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CalicoDriveDriveDriveDriveDrive 

2007.09.24 - 09.25  라스베가스. 칼리코 고스트타운
'컨버터블은 캘리포니아에서 타줘야 제맛'이라는 권도의 말에 크라이슬러 PT크루저 컨버터블을 렌트했다.
옛날부터 타보고 싶었던 차종이었는데 직접 내가 운전을 하다니! 컬러도 내가 좋아하는 아이보리색.
새벽2시에 얼바인에서 출발해 라스베가스까지 4시간 정도의 야간주행을 했다. 물론 내 성격상 미친듯이 밟으며.
라스베가스는 낮과 밤이 너무나 다른 도시이다. 낮에는 정말 평범하기 그지없지만 밤이 되면 휘황찬란 그자체.
영화에서만 보던 장소들이 내 눈앞에 있다는데 살짝 흥분했지만 그것도 잠시. 영화에서만큼 화려하진 않더라.
난 카드를 하지 못해서 내내 슬롯머신만 당겼는데 이게 중독성이 있어서 돈 잃는건 정말 순식간이다.
이래서 사람들이 도박을 하고 이래서 사람들이 순식간에 돈을 잃는구나 싶었다. 적절한 순간에 멈추고 방에 들어와 잠을 청한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여차하면 한국에 못올뻔 했다 -_-;;

라스베가스에서 LA로 돌아오는 길에 들린 칼리코 고스트타운은 서부영화에서 나올 법한 폐광촌이었다.
미국에 와서 정말 미국스러운 느낌을 이곳에서 처음 받은것 같다. 사람이 살지 않는 사막 한가운데 폐광마을.
권도가 아니었음 이런데를 어찌 알고 왔으랴. 마이프랜 권도,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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