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4 카구라자카. 다이칸야마
카구라자카는 대략 우리나라의 이대앞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같다.
근처가 대학가라 그런지 싸고 괜찮은 음식점도 좀 있고. 특색있는 가게도 좀 있고.
원래 가보고 싶었던 곳은 족욕을 할 수 있는 찻집이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족욕탕이 실외라 헛탕쳤다 T_T
모스버거의 럭셔리 버전인 모스즈씨에서 버거로 끼니를 때웠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크라제버거와 흡사한데 내가 보기엔 크라제가 조금 아주 조금 더 맛있는 듯.
비가와서 옷도 신발도 흠뻑 젖고 몸도 덜덜 떨리고 돌아다닐래야 다닐수가 없는 몸상태.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겨우 몸을 데피고는 다이칸야마로 갔지만 그곳 역시 거의 홍수상태 직전.
아- 미친듯이 쏟아지는 이 비가 내 마음을 때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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